[사설]광주 ‘청년 일 경험드림사업’ 보완책 절실
입력 : 2025. 10. 28(화)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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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지난2017년부터전국최초로‘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을시행하고있다.
이는만19세이상~39세이하의광주거주미취업청년에게다양한일자리경험제공과소득보장,그리고안정적인취업으로이어지도록돕는일자리디딤돌사업을말한다.일자리진입문턱을낮춘대표적인청년친화정책으로타자치단체의벤치마킹대상이될정도로‘좋은정책’으로평가받고있다.
광주시는생활임금기준으로통상3~5개월간인건비의90%를시비로지원해주고있으며현재전남대산학협력단이운영기관으로선정돼운영하고있다.
정회원사802개사,준회원사1674개사를둔광주경영자총협회도구인을원하는소속회원사와지역기업들의일자리매칭에큰도움을주고있다.
지금까지사업참여청년은7940명,협업기업·기관이5147곳에달하고있다.지난해까지7231명이참여해29%인2136명이취업에성공했다.
특히이사업은구인에어려움을겪는기업에지역청년을매칭해줘구인·구직자간직무현장이해와정식취업에앞서상호이해도를높일수있다는게가장큰장점으로꼽히고있다.
하지만현장에서는다양한한계가지적되고있다.
사업대부분이근무기간이한정돼있어참여기업들은이들청년을보조업무나단순노동력으로만활용할수밖에없다.사실상청년들의심화된직무역량쌓기는힘들다는것이다..
또인력과재정이열악한중소기업에게는직무경험이없는이들에게업무를가르치는과정에투입되는시간과인력또한부담이다.
정부와지자체지원사업특성상인건비신청,정산,보고서작성등행정절차또한복잡하다는것도문제다.
이때문에사업에대한보완책마련이시급하다는지적이나오고있다.
사업종료후청년을정규직으로채용한기업에추가적인고용지원금을지급해기업의초기인건비부담을줄여주거나법인세감면등실질적인세제혜택을주는등파격적인인센티브를제공해야한다는것이다.지원금신청·정산온라인시스템구축등서류제출최소화를위한조치또한필요하다.
김상훈기자
이는만19세이상~39세이하의광주거주미취업청년에게다양한일자리경험제공과소득보장,그리고안정적인취업으로이어지도록돕는일자리디딤돌사업을말한다.일자리진입문턱을낮춘대표적인청년친화정책으로타자치단체의벤치마킹대상이될정도로‘좋은정책’으로평가받고있다.
광주시는생활임금기준으로통상3~5개월간인건비의90%를시비로지원해주고있으며현재전남대산학협력단이운영기관으로선정돼운영하고있다.
정회원사802개사,준회원사1674개사를둔광주경영자총협회도구인을원하는소속회원사와지역기업들의일자리매칭에큰도움을주고있다.
지금까지사업참여청년은7940명,협업기업·기관이5147곳에달하고있다.지난해까지7231명이참여해29%인2136명이취업에성공했다.
특히이사업은구인에어려움을겪는기업에지역청년을매칭해줘구인·구직자간직무현장이해와정식취업에앞서상호이해도를높일수있다는게가장큰장점으로꼽히고있다.
하지만현장에서는다양한한계가지적되고있다.
사업대부분이근무기간이한정돼있어참여기업들은이들청년을보조업무나단순노동력으로만활용할수밖에없다.사실상청년들의심화된직무역량쌓기는힘들다는것이다..
또인력과재정이열악한중소기업에게는직무경험이없는이들에게업무를가르치는과정에투입되는시간과인력또한부담이다.
정부와지자체지원사업특성상인건비신청,정산,보고서작성등행정절차또한복잡하다는것도문제다.
이때문에사업에대한보완책마련이시급하다는지적이나오고있다.
사업종료후청년을정규직으로채용한기업에추가적인고용지원금을지급해기업의초기인건비부담을줄여주거나법인세감면등실질적인세제혜택을주는등파격적인인센티브를제공해야한다는것이다.지원금신청·정산온라인시스템구축등서류제출최소화를위한조치또한필요하다.
김상훈기자
김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