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콘텐츠코리아랩, 이낙준 작가 초청 특강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성공 노하우 공유
입력 : 2025. 10. 28(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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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글로벌 흥행 IP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현직 응급의사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필명 한산이가)가 최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한 광주콘텐츠코리아햅 특별강연 연사로 나서, 자신의 실제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웹소설의 창작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글로벌 흥행 IP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현직 응급의사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필명 한산이가)가 최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한 광주콘텐츠코리아햅 특별강연 연사로 나서, 자신의 실제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웹소설의 창작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CION)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최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한 이낙준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은 ‘2025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장르특화 스킬업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돼 웹소설·웹툰·영상 분야 창작자와 예비 콘텐츠 제작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넷플릭스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글로벌 흥행 IP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현직 응급의사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필명 한산이가)가 연사로 나서, 자신의 실제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웹소설의 창작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진짜처럼 느껴지는 이야기에는 반드시 ‘직접 경험한 현실의 결’이 녹아 있다”며 소재 발굴·세계관 설계·서사 전개 과정에서 현실감을 유지하는 창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다.

강연 후 이어진 Q&A에서는 창작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작가로서의 경험담과 산업적 조언을 함께 들을 수 있어 현실적인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작가 친필 사인북 증정과 기념품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강연은 지역 창작자들이 현실과 상상력을 결합해 한 단계 높은 스토리텔링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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