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특집-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회장상] 지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교통 안전 ‘앞장’ 아이들 등굣길 ‘든든’
안전 지도·의식 개선·홍보 활동 활발
사랑의밥차·김치 나눔 등 자원봉사도
안전 지도·의식 개선·홍보 활동 활발
사랑의밥차·김치 나눔 등 자원봉사도
입력 : 2025. 10. 28(화)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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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이혜영 회장
지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이혜영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매일 아침 아이를 초등학교에 데려다주면서 등굣길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게 계기가 돼 교통안전지도와 교통봉사캠페인을 시작했다.
교통안전지도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등교하는 날이면 이뤄졌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같은 마음을 지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학교 주변 교통 및 안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을 9회에 걸쳐 진행, 안전의식 개선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통봉사에 그치지 않고 관계기관과 전동킥보다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홍보활동에 매진했다.
교통봉사에 그치지 않고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발벗고 나섰다. 관내 아파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와 짜장면 나눔 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김장철에는 김장김치를 담아 나누고 명절에는 전을 부쳐 함께 먹기도 했다. 이외에 환경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혜영 회장은 “지산초 특성상 차로 등교를 하다보니 안심승하차존이 있었다. 안심승하차존이 있긴 했지만 통행 방향 때문에 아이들이 하차할 때 위험한 부분이 있어 바로 잡기위해 지산초 녹색어머니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지도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등교하는 날이면 이뤄졌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같은 마음을 지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학교 주변 교통 및 안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을 9회에 걸쳐 진행, 안전의식 개선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통봉사에 그치지 않고 관계기관과 전동킥보다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홍보활동에 매진했다.

녹색어머니회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진행 모습.
이혜영 회장은 “지산초 특성상 차로 등교를 하다보니 안심승하차존이 있었다. 안심승하차존이 있긴 했지만 통행 방향 때문에 아이들이 하차할 때 위험한 부분이 있어 바로 잡기위해 지산초 녹색어머니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남일보@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