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는 2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미디어아트 전문가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을 초청해 ‘아트와 경영의 만남 그리고 세계 기업가들이 만든 예술의 공간’을 주제로 제1701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분야 책임심의위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광주 범시민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한 윤익 관장은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와 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했다.

윤 관장은 이번 특강에서 미술시장의 구조, 경제적 환급을 목적으로 하는 아트테크, 미술품 보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조각을 전공한 후 8회의 개인 전람회와 400여회의 국내외 그룹전, 기획전에 작가와 기획자, 전시커미셔너 자격으로 참가했고, 미술문화기획자로서도 대안공간과 다양한 작가협의체 등 활발한 활동 경험이 기업경영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금요조찬 포럼 참석 및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경총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