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로’… 강기정 시장, 공모 마감 앞 호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유일 명시…"AI 3강 도약의 가장 빠른 길은 광주"
입력 : 2025. 10. 21(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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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공모 마감을 앞둔 21일 “대한민국을 인공지능(AI) 3강 국가로 도약시키는 가장 빠른 길은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은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닌, 뒤처진 대한민국 AI 산업을 가장 빠르게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통령의 전략”이라며 “AI 생태계의 완성과 속도를 위해서는 컴퓨팅 자원의 ‘속도와 집적’이 핵심이며, 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도시는 광주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유일하게 명시된 도시가 광주”라며 “광주는 AI산업을 선점하고 각계의 역량을 결집해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AI를 전략산업으로 채택해 국가AI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미 인재·기업 생태계 기반을 완성했다.
강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에 더해 컴퓨팅센터가 설립되면 명실상부한 AI 집적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용량 GPU 즉시 투입, 파격적 부지 제공, 전력요금 경감, 최대 1천억 원 투자지원 등 기업 친화적 조건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5년간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AX 실증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국가AI연구소 설립과 국가AI집적단지 지정을 통해 산업·연구 연계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강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는 민간 데이터센터와 달리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 인프라로, 국가의 미래산업 기반을 다지는 일”이라며 “기업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 전략 차원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는 이미 준비를 마쳤고 시민들도 오랜 기간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설립된다면 대한민국은 AI 중심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은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닌, 뒤처진 대한민국 AI 산업을 가장 빠르게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통령의 전략”이라며 “AI 생태계의 완성과 속도를 위해서는 컴퓨팅 자원의 ‘속도와 집적’이 핵심이며, 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도시는 광주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유일하게 명시된 도시가 광주”라며 “광주는 AI산업을 선점하고 각계의 역량을 결집해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AI를 전략산업으로 채택해 국가AI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미 인재·기업 생태계 기반을 완성했다.
강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에 더해 컴퓨팅센터가 설립되면 명실상부한 AI 집적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용량 GPU 즉시 투입, 파격적 부지 제공, 전력요금 경감, 최대 1천억 원 투자지원 등 기업 친화적 조건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5년간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AX 실증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국가AI연구소 설립과 국가AI집적단지 지정을 통해 산업·연구 연계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강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는 민간 데이터센터와 달리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 인프라로, 국가의 미래산업 기반을 다지는 일”이라며 “기업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 전략 차원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는 이미 준비를 마쳤고 시민들도 오랜 기간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설립된다면 대한민국은 AI 중심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