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가장 추웠다…북쪽 찬 공기 영향
북쪽 찬 공기 영향
입력 : 2025. 10. 20(월)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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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전남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졌다.
이는 전날 12.5~17.9도에 비해 5도 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실제 이날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은 화순 8.0도, 순천 8.1도, 진도·장흥 8.3도, 영광 8.4도, 나주 8.7도, 광주 8.8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도 17~22도로 낮아져 전날 기온(19.8~22.6도)보다 1~3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쌀쌀했다.
기상청은 한동안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 8~14도, 낮 최고기온 16~20도로 평년 기온(최저 7~14도, 최고 21~23도)보다 비슷하거나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동안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면서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졌다.
이는 전날 12.5~17.9도에 비해 5도 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실제 이날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은 화순 8.0도, 순천 8.1도, 진도·장흥 8.3도, 영광 8.4도, 나주 8.7도, 광주 8.8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도 17~22도로 낮아져 전날 기온(19.8~22.6도)보다 1~3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쌀쌀했다.
기상청은 한동안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 8~14도, 낮 최고기온 16~20도로 평년 기온(최저 7~14도, 최고 21~23도)보다 비슷하거나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동안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면서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