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 동구남구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3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김용임 광주시의원, 문상옥 전 광주시당위원장,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등 3명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용임 시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광주시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동구남구을 후보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문상옥 전 시당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양혜령 전 시의원은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향후 중앙당 조직강화특위에서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을 거쳐 새로운 조직위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