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휴게소 운영 5대 기업 모두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CJ프레시웨이·SPC·코오롱 등 총 5900만원
"농수축산물 유통·가공사도 기금 출연 동참해야"
"농수축산물 유통·가공사도 기금 출연 동참해야"
입력 : 2025. 10. 14(화)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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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를 운영하는 일부 기업이 올해 처음으로 농어촌상생기금을 출연하는 등 5대 주요 기업이 올해 농어촌상생기금을 출연했다.
이는 지난해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호두과자, 우동 등 주요 음식에 사용되는 농수산물이 대부분 수입산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한 데 따른 효과로 보인다.
서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와 CJ프레시웨이·SK에너지·코오롱·SPC·풀무원 등 5개 휴게소 운영·관리하는 주요기업(이하 ‘5대 휴게소 주요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산 농수산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서 의원이 5대 휴게소 주요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문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SK에너지·코오롱·SPC·풀무원은 모두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어촌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FTA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기금이다.
5대 주요기업의 상생기금 출연액은 총 5970만 원으로, 기업별로는 △SPC 2,000만 원 △풀무원 1,710만 원 △SK에너지 1,000만 원 △CJ프레시웨이 917만5천 원(현금 300만 원·현물 617만5천 원) △코오롱 300만 원 순이다.
이 가운데 SPC와 CJ프레시웨이, 코오롱은 올해 처음으로 상생기금을 출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했다.
또 전국 휴게소별 메뉴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인기 메뉴 7종에 대해 간편식으로 개발해 판매 준비 중이다.
서삼석 의원은 “농어촌 상생 협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준 CJ프레시웨이·SK에너지·코오롱·SPC·풀무원 등 5대 주요기업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수출 기업뿐 아니라 국내외 농수축산물 유통과 가공으로 수익을 얻는 기업들 또한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호두과자, 우동 등 주요 음식에 사용되는 농수산물이 대부분 수입산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한 데 따른 효과로 보인다.
서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와 CJ프레시웨이·SK에너지·코오롱·SPC·풀무원 등 5개 휴게소 운영·관리하는 주요기업(이하 ‘5대 휴게소 주요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산 농수산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서 의원이 5대 휴게소 주요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문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SK에너지·코오롱·SPC·풀무원은 모두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어촌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FTA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기금이다.
5대 주요기업의 상생기금 출연액은 총 5970만 원으로, 기업별로는 △SPC 2,000만 원 △풀무원 1,710만 원 △SK에너지 1,000만 원 △CJ프레시웨이 917만5천 원(현금 300만 원·현물 617만5천 원) △코오롱 300만 원 순이다.
이 가운데 SPC와 CJ프레시웨이, 코오롱은 올해 처음으로 상생기금을 출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했다.
또 전국 휴게소별 메뉴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인기 메뉴 7종에 대해 간편식으로 개발해 판매 준비 중이다.
서삼석 의원은 “농어촌 상생 협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준 CJ프레시웨이·SK에너지·코오롱·SPC·풀무원 등 5대 주요기업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수출 기업뿐 아니라 국내외 농수축산물 유통과 가공으로 수익을 얻는 기업들 또한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