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 혁신자치특위 출범
윤난실 위원장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 해결"
입력 : 2025. 09. 18(목)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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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통한 균형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자치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혁신자치’는 주민과 공동체가 주도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으로, 국민이 정책 과정의 주인이 돼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특별위원회에는 윤난실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혁신·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등 지역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사 19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경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혁신자치특위가 정치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현장에서 풀어갈 해법을 찾고, 잃어버린 3년을 신속히 극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주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윤난실 위원장은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며 단체장과 의회 중심의 운영으로 주민 참여가 부족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참여제도 개편,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 혁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혁신자치’는 주민과 공동체가 주도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으로, 국민이 정책 과정의 주인이 돼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특별위원회에는 윤난실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혁신·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등 지역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사 19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경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혁신자치특위가 정치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현장에서 풀어갈 해법을 찾고, 잃어버린 3년을 신속히 극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주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윤난실 위원장은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며 단체장과 의회 중심의 운영으로 주민 참여가 부족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참여제도 개편,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 혁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