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부경찰은 18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 서구 염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서부경찰을 비롯해 서구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과 어린이 안전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적극 홍보했다.

서부경찰 관계자는 “기초질서는 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이다”며 “유관기관 등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