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서 진로박람회 첫 개최
학생들 진로 탐색·모의 면접·직업 체험
입력 : 2025. 09. 17(수)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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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5년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진로 상담, 모의 면접,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진로 선택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내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한 ‘꿈드림 운동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또래 간 유대감도 다졌다.
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영암에서 ‘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진로 상담, 모의 면접,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진로 선택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내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한 ‘꿈드림 운동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또래 간 유대감도 다졌다.
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영암에서 ‘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