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170곳 안전점검
전통시장·터미널·요양병원 등 민·관 합동 실시
입력 : 2025. 09. 15(월)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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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17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15일부터 전통시장 44곳, 판매시설 46곳, 종합여객터미널 29곳, 요양병원 35곳, 문화시설 8곳, 기타 시설 8곳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주요 구조물의 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소방·전기·가스 시설 관리 상태, 비상구·계단·복도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시설 안전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추석 전까지 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위험구역 설정과 응급조치, 보수·보강을 병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도민들이 몰리는 시설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해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이원형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명절은 다중이용시설에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여서 작은 사고도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추석을 위해 위험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는 15일부터 전통시장 44곳, 판매시설 46곳, 종합여객터미널 29곳, 요양병원 35곳, 문화시설 8곳, 기타 시설 8곳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주요 구조물의 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소방·전기·가스 시설 관리 상태, 비상구·계단·복도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시설 안전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추석 전까지 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위험구역 설정과 응급조치, 보수·보강을 병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도민들이 몰리는 시설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해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이원형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명절은 다중이용시설에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여서 작은 사고도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추석을 위해 위험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