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학교폭력예방 체험교실 운영
입력 : 2025. 09. 09(화)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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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심의위원 역할을 하는 학생이 언론에 공개된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피해·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입장에서 심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남부경찰 청소년보호계는 학교폭력 신고가 다수 접수되는 학교를 중심으로, 실제 심의위원회 운영과 유사한 방식의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종득 남부경찰서장은 “올해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기존 주입식 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심의위원 역할을 하는 학생이 언론에 공개된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피해·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입장에서 심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남부경찰 청소년보호계는 학교폭력 신고가 다수 접수되는 학교를 중심으로, 실제 심의위원회 운영과 유사한 방식의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종득 남부경찰서장은 “올해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기존 주입식 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