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청년임업인들 구례서 ‘소통’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역량강화 교육 진행
입력 : 2025. 09. 02(화)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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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주최한 청년임업인 맞춤형 교육이 구례에서 진행됐다.
호남권 청년임업인들이 구례에 모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임업 분야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2일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주최한 청년임업인 맞춤형 교육이 구례에서 진행됐다.
이는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청년임업인 지원 법안’ 시행 이후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전북 지역의 청년과 예비 임업인 20여명이 참여해 임업 정착과 성장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이 이뤄졌으며, 김동근 한국임업인협회 전남도지회장, 협회 관계자, 구례군청 산림과 직원 등이 함께해 청년임업인을 격려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임업인 지원정책을 비롯해 임업 정책자금 융자·지원 조건, 임산물 가공·유통 지원사업, 청년 창업 컨설팅·교육 프로그램, 임업 기계·장비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방안이 소개됐다. 또 청년 임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김동근 한국임업인협회 전남도지회장은 “임업인들이 시스템구축하기가 어렵지만 구축이 되고 나면 확장성을 가져갈 수 있다”며 “서로 간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준호 구례군협의회 회장은 “청년임업인 법안의 통과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미래 산림 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전라권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구례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임업 분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주최한 청년임업인 맞춤형 교육이 구례에서 진행됐다.
이는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청년임업인 지원 법안’ 시행 이후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전북 지역의 청년과 예비 임업인 20여명이 참여해 임업 정착과 성장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이 이뤄졌으며, 김동근 한국임업인협회 전남도지회장, 협회 관계자, 구례군청 산림과 직원 등이 함께해 청년임업인을 격려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임업인 지원정책을 비롯해 임업 정책자금 융자·지원 조건, 임산물 가공·유통 지원사업, 청년 창업 컨설팅·교육 프로그램, 임업 기계·장비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방안이 소개됐다. 또 청년 임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김동근 한국임업인협회 전남도지회장은 “임업인들이 시스템구축하기가 어렵지만 구축이 되고 나면 확장성을 가져갈 수 있다”며 “서로 간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준호 구례군협의회 회장은 “청년임업인 법안의 통과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미래 산림 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전라권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구례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임업 분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