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 전남경찰청장 감사장

최은진 전남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오세원 극동건설㈜ 부장, 김경화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



안전 교통문화 조성 앞장…지역 상생도



최은진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 회장은 학부모 2722명과 함께 102곳의 등굣길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대시민 기초질서·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또 찾아가는 안전교통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등을 지도했다.

김경화 안전지도사는 지역사회 사회안전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와 밑반찬 나눔,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 북구 천사무료배식소 배식봉사와 자원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북구청이 주관하고 있는 (사)북구새마을부녀회 상설교복나눔장터 운영에 힘을 보탰다.

해마다 5.18기념일에 민주묘지에서 참배객들에게 물과 음료, 커피를 전달했으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에 나섰다.

오세원 극동건설㈜ 부장은 고속국도 제255호선 강진~광주 제6공구의 안전관리자다.

그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와 근로자 작업 여건을 향상시키는 등 건설공사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건설공사의 안전 향상과 재해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노력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