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정규 5집 '5.0' 발표…"일상 속 편의점 같은 음악"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 등 12곡 수록…내달 단독 콘서트
입력 : 2025. 07. 31(목)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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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사랑은 여섯줄’ 뮤직비디오[씨에이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십센치 정규 5집 ‘5.0’[씨에이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31일 소속사 씨에이엠에 따르면 십센치는 전날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5집 ‘5.0’을 공개했다.
‘5.0’은 십센치가 7년 11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규 앨범이다.
십센치는 ‘편의점 같은 음악’을 키워드로 일상에서 경험하는 순간과 그로부터 비롯된 감정을 신보에 담았다. 앨범 표지는 한 조각의 레몬 케이크가 주는 달콤함이 일상 속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상징한다.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을 비롯해 비비와 협업한 선공개곡 ‘춤’, 월요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느끼는 막막한 마음을 재치 있게 묘사한 ‘먼데이 이즈 커밍’(Monday Is Coming) 등 12곡이 수록됐다.
‘사랑은 여섯줄’은 기타 여섯 줄에 담은 고백과 그 끝에 찾아오는 허무함을 록 사운드로 표현한 노래다.
십센치는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다음 달 1일 앨범 전체 수록곡을 아우르는 47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음 달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5.0’을 열곡 신곡을 들려준다.
연합뉴스@yna.co.kr
이와 함께 다음 달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5.0’을 열곡 신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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