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부산 로컬 콘텐츠 페스타서 지역 매력 과시
시, 국가AI시범도시·통합돌봄 등 도시전략 선봬
도, 산업·관광·농수특산물·고향사랑 콘텐츠 알려
도, 산업·관광·농수특산물·고향사랑 콘텐츠 알려
입력 : 2025. 07. 27(일)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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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 행사에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지역의 매력을 과시했다.
올해로 4회째인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광주시와 전남도, 경기도, 부산시 등 4개 광역지자체와 25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했다.
광주시는 정책홍보관과 미래산업관, 관광홍보관 등 3개의 홍보관을 운영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전국에 알렸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365일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돌봄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주년을 맞은 ‘202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세계 선수들이 모이는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과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로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자·보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미래 전략도 선보였다.
미래산업관에서는 창업·실증도시, 국가 AI시범도시, 미래 모빌리티도시 광주를 소개했다. 광주역창업밸리 중심으로 원스톱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창업수도’로 도약하는 광주의 비전을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초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각종 실증장비를 기반으로 AI 인재양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의 현재와 미래차 삼각벨트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는 광주의 산업 전략을 함께 소개했다.
관광홍보관에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맛과 멋의 도시, 꿀잼도시 광주’의 관광 매력을 알렸으며, 민주와 문학을 접목한 관광상품 ‘소년의 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 광주의 야경명소 등 매력적인 광주의 관광자원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는 ‘남도의 맛과 전남 강소기업의 힘’을 주제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다.
정책홍보관, 산업홍보관, 관광홍보관, 농수특산물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우수 로컬 콘텐츠를 널리 홍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로컬힙(Local+Hip)’이란 새로운 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대학생이 몸빼바지 입고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촌캉스’를 즐기고, 직장인이 도시에서 5일, 시골에서 2일을 보내는 ‘오도이촌’ 라이프를 실천하는 등 진정한 로컬시대가 왔다. 전남도야말로 ‘로컬힙’의 성지”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4회째인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광주시와 전남도, 경기도, 부산시 등 4개 광역지자체와 25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했다.
광주시는 정책홍보관과 미래산업관, 관광홍보관 등 3개의 홍보관을 운영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전국에 알렸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365일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돌봄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주년을 맞은 ‘202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세계 선수들이 모이는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과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로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자·보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미래 전략도 선보였다.
미래산업관에서는 창업·실증도시, 국가 AI시범도시, 미래 모빌리티도시 광주를 소개했다. 광주역창업밸리 중심으로 원스톱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창업수도’로 도약하는 광주의 비전을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초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각종 실증장비를 기반으로 AI 인재양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의 현재와 미래차 삼각벨트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는 광주의 산업 전략을 함께 소개했다.
관광홍보관에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맛과 멋의 도시, 꿀잼도시 광주’의 관광 매력을 알렸으며, 민주와 문학을 접목한 관광상품 ‘소년의 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 광주의 야경명소 등 매력적인 광주의 관광자원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는 ‘남도의 맛과 전남 강소기업의 힘’을 주제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다.
정책홍보관, 산업홍보관, 관광홍보관, 농수특산물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우수 로컬 콘텐츠를 널리 홍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로컬힙(Local+Hip)’이란 새로운 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대학생이 몸빼바지 입고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촌캉스’를 즐기고, 직장인이 도시에서 5일, 시골에서 2일을 보내는 ‘오도이촌’ 라이프를 실천하는 등 진정한 로컬시대가 왔다. 전남도야말로 ‘로컬힙’의 성지”라고 강조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