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민생 현장서 골목경제 회복 속도 낸다
골목집무실 운영…간담회 등 소통 강화
입력 : 2025. 07. 16(수) 18:01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를 선포한 광주 서구가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서구는 현장 중심의 ‘골목집무실’을 운영하며 행정의 문턱을 한층 낮추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풍암동을 시작으로 동천동, 금호1동 등 18개 동 주요 골목상권을 돌며 서구청장과 함께하는 골목집무실을 운영한다.
이번 골목집무실 운영은 골목상점 내부 한편을 구청장 집무 공간으로 활용하며 골목형상점가 운영 점검과 골목경제119폰 건의사항 검토, 상인회장단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들이 골목형상점가 일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현황을 살피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직접 확인한다.
이날 풍암동 골목집무실을 찾은 상인들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일부 주민들의 경우 매장에서 모바일온누리앱을 바로 다운받아 결재할 정도로 할인혜택에 대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가맹점 등록하지 않은 매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서구는 이번 현장 집무를 통해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제고 등을 통해 골목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서구는 민선8기 대표 소통 창구인 ‘바로문자하랑께’ 시즌2로 ‘골목경제119폰’을 개설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건의 사항 중 시급성이 높은 2~3건을 선정해 골목집무실에서 상인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골목 곳곳을 찾아가 상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연결하겠다”며 “상인들과 함께 광주 서구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16일 서구는 현장 중심의 ‘골목집무실’을 운영하며 행정의 문턱을 한층 낮추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풍암동을 시작으로 동천동, 금호1동 등 18개 동 주요 골목상권을 돌며 서구청장과 함께하는 골목집무실을 운영한다.
이번 골목집무실 운영은 골목상점 내부 한편을 구청장 집무 공간으로 활용하며 골목형상점가 운영 점검과 골목경제119폰 건의사항 검토, 상인회장단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들이 골목형상점가 일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현황을 살피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직접 확인한다.
이날 풍암동 골목집무실을 찾은 상인들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일부 주민들의 경우 매장에서 모바일온누리앱을 바로 다운받아 결재할 정도로 할인혜택에 대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가맹점 등록하지 않은 매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서구는 이번 현장 집무를 통해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제고 등을 통해 골목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서구는 민선8기 대표 소통 창구인 ‘바로문자하랑께’ 시즌2로 ‘골목경제119폰’을 개설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건의 사항 중 시급성이 높은 2~3건을 선정해 골목집무실에서 상인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골목 곳곳을 찾아가 상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연결하겠다”며 “상인들과 함께 광주 서구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