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서창농협 오종원·고여옥 부부
입력 : 2025. 07. 09(수) 17:17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서창농협 조합원인 오종원·고여옥 부부(마현농장)가 선정됐다.
농협 광주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서창농협 조합원인 오종원·고여옥 부부(마현농장)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종원·고여옥 부부는 38년간 수도작과 밀을 주작목으로 농업에 종사하며,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선진 영농기술을 적극 도입·실천해왔다. 특히 직파재배, 우렁이 및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법 등으로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영농을 실현했다. 또한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단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오종원·고여옥 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매월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적으로 매월 16~17쌍의 부부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선진지 연수, 상패, 시상품 등이 제공된다.
오종원·고여옥 부부는 38년간 수도작과 밀을 주작목으로 농업에 종사하며,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선진 영농기술을 적극 도입·실천해왔다. 특히 직파재배, 우렁이 및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법 등으로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영농을 실현했다. 또한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단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오종원·고여옥 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매월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적으로 매월 16~17쌍의 부부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선진지 연수, 상패, 시상품 등이 제공된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