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문화 향유 ‘젠더 브런치 영화제’
광주여성가족재단-여성영화제, 3·17일 북카페 은새암서
입력 : 2025. 07. 01(화) 17:37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여성영화제가 주관·주최하는 ‘젠더 브런치 영화제’가 3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북카페 은새암에서 열린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과 광주여성영화제가 주관·주최하는 ‘젠더 브런치 영화제’가 3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북카페 은새암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특히 독립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젠더 브런치 영화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운영되며,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짧은 소감 공유를 할 수 있는 브런치 무비토크도 마련돼 관객 간의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1회차(3일)에는 수영장 청소원 세은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첨벙’이 상영되며, 2회차(17일)에는 한옥 찻집에서 나누는 대화를 통해 일상 속 치유를 다룬 ‘백차와 우롱차’가 상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jwf.or.kr) 또는 인스타그램(@gjwomenfamil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하고,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카페 은새암을 시민 문화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62-670-0534.
이번 프로그램은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특히 독립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젠더 브런치 영화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운영되며,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짧은 소감 공유를 할 수 있는 브런치 무비토크도 마련돼 관객 간의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영화 ‘백차와 우롱차’ 스틸컷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jwf.or.kr) 또는 인스타그램(@gjwomenfamil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하고,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카페 은새암을 시민 문화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62-670-0534.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