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에서 문화가 있는 휴가를
김다경 문화체육부 기자
입력 : 2025. 06. 26(목) 17:57

김다경 문화체육부 기자
[취재수첩] 올 여름은 내내 폭염과 장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한 여행지도 좋지만 일상 속에서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공간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 대표 랜드마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북캉스’와 수준 높은 전시는 물론 해가 지면 탁 트인 하늘마당에서 시원한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900㎡ 규모의 문화정보원 내 도서관은 8만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책들을 갖추고 있다. 웅장한 공간과 트인 전망, 책을 읽다가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대나무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7월 6일까지 복합전시5관에서는 ‘ACC 지역작가 초대전-이이남의 산수극장’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전통 산수화와 호남의 자연 풍경, 그리고 가족과의 추억을 아우르며 고향의 향수를 담아낸 미디어 아트를 소개한다.
8월 24일까지 복합전시2관에서는 트로트를 소재로 한 전시 ‘애호가 편지’가 진행된다. 트로트에서 드러나는 도시 풍경과 감각을 매체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위로한다.
지난달 31일 공식 개방된 하늘마당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특히 여름이면 젊은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핫플’이다. 넓게 펼쳐진 천연잔디가 인상적인 이곳은 탁 트인 편안한 분위기에서 버스킹과 댄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앤디 워홀은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라 말했다.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숨통을 틔우고 활기찬 여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
광주 대표 랜드마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북캉스’와 수준 높은 전시는 물론 해가 지면 탁 트인 하늘마당에서 시원한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900㎡ 규모의 문화정보원 내 도서관은 8만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책들을 갖추고 있다. 웅장한 공간과 트인 전망, 책을 읽다가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대나무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7월 6일까지 복합전시5관에서는 ‘ACC 지역작가 초대전-이이남의 산수극장’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전통 산수화와 호남의 자연 풍경, 그리고 가족과의 추억을 아우르며 고향의 향수를 담아낸 미디어 아트를 소개한다.
8월 24일까지 복합전시2관에서는 트로트를 소재로 한 전시 ‘애호가 편지’가 진행된다. 트로트에서 드러나는 도시 풍경과 감각을 매체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위로한다.
지난달 31일 공식 개방된 하늘마당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특히 여름이면 젊은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핫플’이다. 넓게 펼쳐진 천연잔디가 인상적인 이곳은 탁 트인 편안한 분위기에서 버스킹과 댄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앤디 워홀은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라 말했다.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숨통을 틔우고 활기찬 여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