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감성돔 치어 22만 마리 방류
어민 소득 증대 도모…해양생태 복원 가속
입력 : 2025. 06. 19(목) 11:06

장흥군은 최근 회진면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장흥군은 최근 회진면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족 자원 증강을 위한 장흥군의 핵심 수산사업 중 하나로, 지역 어업인과 해양 관련 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방류가 이뤄진 득량만 일대는 2017년 국내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 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거머리말(잘피) 서식지를 품고 있으며, 친환경 무산김 생산 시스템을 통해 바다 생태계의 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감성돔 방류가 지역 어민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레저낚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성돔은 지역 정착성 어종으로, 최근 5년간 약 300만 마리가량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으며, 이에 따라 감성돔 자원이 증가하고 낚시객 방문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 군수는 “감성돔 방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장흥군의 청정 수산자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민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류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족 자원 증강을 위한 장흥군의 핵심 수산사업 중 하나로, 지역 어업인과 해양 관련 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방류가 이뤄진 득량만 일대는 2017년 국내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 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거머리말(잘피) 서식지를 품고 있으며, 친환경 무산김 생산 시스템을 통해 바다 생태계의 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감성돔 방류가 지역 어민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레저낚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성돔은 지역 정착성 어종으로, 최근 5년간 약 300만 마리가량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으며, 이에 따라 감성돔 자원이 증가하고 낚시객 방문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 군수는 “감성돔 방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장흥군의 청정 수산자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민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