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미끄러짐…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서 4중 연쇄 교통사고
입력 : 2025. 06. 14(토) 14:20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빗길 미끄러짐으로 4중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40대 운전자 등 5명이 다쳤다.
14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 함평군 신광면 서해안고속도로(목포 방향)에서 화물차 등 4대가 들이받는 사고가 이어졌다.
이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히며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또 다른 차량은 사고를 피하려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등 5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당시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14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 함평군 신광면 서해안고속도로(목포 방향)에서 화물차 등 4대가 들이받는 사고가 이어졌다.
이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히며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또 다른 차량은 사고를 피하려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등 5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당시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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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