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마음숲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 심리극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5. 06. 12(목) 18:23

광주 남부경찰은 11일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숲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해자의 폭력 성향을 교정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심리극 기반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자에게 회복 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가해자는 반복적 폭력행위에 대한 경각심 형성과 감정조절·공감 능력 향상 등 행동 변화 유도 등을 꾀한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는 사법처분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심리극을 통한 가·피해자 심리적 치유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가해자의 폭력 성향을 교정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심리극 기반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자에게 회복 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가해자는 반복적 폭력행위에 대한 경각심 형성과 감정조절·공감 능력 향상 등 행동 변화 유도 등을 꾀한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는 사법처분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심리극을 통한 가·피해자 심리적 치유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