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동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9분 나주시 동강면 대전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 소방장비 6대, 소방대원 15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1시59분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