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서 ‘목련 축제’ 열린다
27~30일…전국 최대 목련정원 첫 공개
입력 : 2025. 03. 13(목) 08:21

‘1004섬 목련축제’ 포스터
신안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1004섬 목련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대 목련정원 조성을 위해 5만㎡ 규모에 노란 목련인 ‘맥심메릴’ 품종을 비롯한 6개 종, 4만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인들에 첫 공개한다.
목련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나무로, 큼직한 꽃을 피우는 수종이다.
개화 기간이 사나흘 정도로 매우 짧지만 꽃잎을 오므리고 있을 때가 절정인 것으로 평가된다.
목련정원이 조성된 1004뮤지엄파크는 신안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이다.
바다, 문화, 꽃이 이루어진 곳으로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새우란전시관, 도서자생식물연구센터, 다도해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지다.
박우량 군수는 “섬 목련 축제는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섬 1뮤지엄·1정원’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문화예술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져 관광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대 목련정원 조성을 위해 5만㎡ 규모에 노란 목련인 ‘맥심메릴’ 품종을 비롯한 6개 종, 4만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인들에 첫 공개한다.
목련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나무로, 큼직한 꽃을 피우는 수종이다.
개화 기간이 사나흘 정도로 매우 짧지만 꽃잎을 오므리고 있을 때가 절정인 것으로 평가된다.
목련정원이 조성된 1004뮤지엄파크는 신안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이다.
바다, 문화, 꽃이 이루어진 곳으로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새우란전시관, 도서자생식물연구센터, 다도해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지다.
박우량 군수는 “섬 목련 축제는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섬 1뮤지엄·1정원’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문화예술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져 관광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