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전남도협의회, 동전 모으기 계수행사
각 시·군 소외계층에 도움 손길
입력 : 2025. 03. 11(화) 18:17

새마을지도자전남도협의회(회장 박창덕)은 11일 도새마을회관에서 양윤호 새마을회 중앙협의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과 부녀회 임원, 청년새마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실시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새마을지도자전남도협의회는 11일 전남도새마을회 회관에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동전 모으기 계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카드 사용 증가로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는 동전을 회수·유통 시켜 동전 제작비(국고)를 절감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새마을 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양윤호 새마을회 중앙협의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박창덕 전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과 부녀회 임원, 청년새마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새마을지도자전남도협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동안 20개 시·군 150개 읍·면·동에서 총 6500여만원의 동전을 모았다.
분류 및 계수 작업을 거쳐 모아 진 금액은 각 시·군으로 전달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덕 새마을지도자전남도협의회장은 “소중히 모인 따뜻한 마음이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는 카드 사용 증가로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는 동전을 회수·유통 시켜 동전 제작비(국고)를 절감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새마을 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양윤호 새마을회 중앙협의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박창덕 전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과 부녀회 임원, 청년새마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분류 및 계수 작업을 거쳐 모아 진 금액은 각 시·군으로 전달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