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에 함께 힘써야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위
입력 : 2025. 03. 03(월) 16:34
최근 10년간(2015~2024년) 통계에 따르면 37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발생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39%), 논·밭두렁 등 소각(30%), 건축물화재 비화(25%), 담뱃불 실화(6%) 등으로 확인됐다.
특히 산불은 봄철에 집중 발생(97%)했고, 월별로는 3월 99건으로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인재(人災)다.
임산물 채취 및 산행인구 증가와 봄철 병충해 방제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행위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이 지나고 봄철이 오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을 숙지하고 주의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가 왔다.
입산 시 성냥이나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또 운전할 때도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산 인근과 논·밭두렁에서는 영농 폐기물을 태워선 안된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해야 할 경우 만일에 대비해 반드시 관할 소방관서로부터 허가받아야 하고 등산 도중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다. 만약 초기 화재라면 외투 등으로 덮어 진압하면 된다.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 시작되는 게 대부분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더해지면 진화를 위해 막대한 인원과 장비가 동원돼야 한다. 경우에 따라 한 마을 전체가 잿더미로 변할 수 있다.
주민과 행정기관이 하나가 돼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시기다.
발생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39%), 논·밭두렁 등 소각(30%), 건축물화재 비화(25%), 담뱃불 실화(6%) 등으로 확인됐다.
특히 산불은 봄철에 집중 발생(97%)했고, 월별로는 3월 99건으로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인재(人災)다.
임산물 채취 및 산행인구 증가와 봄철 병충해 방제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행위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이 지나고 봄철이 오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을 숙지하고 주의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가 왔다.
입산 시 성냥이나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또 운전할 때도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산 인근과 논·밭두렁에서는 영농 폐기물을 태워선 안된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해야 할 경우 만일에 대비해 반드시 관할 소방관서로부터 허가받아야 하고 등산 도중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다. 만약 초기 화재라면 외투 등으로 덮어 진압하면 된다.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 시작되는 게 대부분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더해지면 진화를 위해 막대한 인원과 장비가 동원돼야 한다. 경우에 따라 한 마을 전체가 잿더미로 변할 수 있다.
주민과 행정기관이 하나가 돼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시기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