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247억 투입…14개 신규사업 등 6개 분야 56개 사업 확정
조상래 군수 "청년꿈 키우고 안정적 삶 살도록 정책 추진"
조상래 군수 "청년꿈 키우고 안정적 삶 살도록 정책 추진"
입력 : 2025. 03. 03(월) 12:14

곡성군은 최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곡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이 올해 ‘청년과 함께 STEP-UP, 새로운 곡성’을 비전으로, 6개 분야에서 247억원의 규모로 56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3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곡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곡성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함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7건을 포함한 14건의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14억원이 증액된 247억원 규모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Stay(주거 등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비 지원,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 등 39억원 규모로 9개 사업을 추진하며, ‘Together(화합, 청년주도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시민학교 운영,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곡성군 청년통계 작성 등 30억원 규모로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Equality(건강 및 보육)’ 분야는 출생기본수당 지원 등 46억원 규모로 14개 사업을, ‘Practice(일자리 및 창업)’ 분야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기본수당 지급 등 8억원 규모로 7개 사업을, ‘U-turn(귀농귀촌 및 전입)’ 분야는 곡성 청년 U-턴 지원금 등 63억원 규모로 10개 사업을, ‘Progress(농업 및 6차산업)’ 분야는 청년농업인 지원 등 61억원 규모로 4개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청년은 곡성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년들이 곡성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곡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곡성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함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7건을 포함한 14건의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14억원이 증액된 247억원 규모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Stay(주거 등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비 지원,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 등 39억원 규모로 9개 사업을 추진하며, ‘Together(화합, 청년주도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시민학교 운영,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곡성군 청년통계 작성 등 30억원 규모로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Equality(건강 및 보육)’ 분야는 출생기본수당 지원 등 46억원 규모로 14개 사업을, ‘Practice(일자리 및 창업)’ 분야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기본수당 지급 등 8억원 규모로 7개 사업을, ‘U-turn(귀농귀촌 및 전입)’ 분야는 곡성 청년 U-턴 지원금 등 63억원 규모로 10개 사업을, ‘Progress(농업 및 6차산업)’ 분야는 청년농업인 지원 등 61억원 규모로 4개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청년은 곡성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년들이 곡성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