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에 中 ESS생산공장 들어선다
광양경제청-나라다에너지, 5000만 달러 투자 협의
입력 : 2025. 02. 12(수) 16:45
본문 음성 듣기
가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나라다에너지 한국법인 박승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컨테이너형 에너지저장장치 투자계획을 협의했다.
나라다에너지는 1994년 설립된 매출액 3조원의 중국 ESS분야 선두기업으로 리튬배터리 제조, 에너지저장장치, 리사이클링 사업을 있으며 율촌산단 투자를 위해 지난해 말에 FDI(외국인직접투자) 5000만 달러 신고를 마쳤다.
광양경제청은 투자에 앞서 나라다에너지 한국법인 박승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고 컨테이너형 에너지저장장치 투자계획을 협의했다.
나라다에너지가 투자할 율촌산단은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법인세 감면,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전망이다.
박송철 나라다에너지 대표는 “경제청의 실시계획 변경 등 행정적인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에 투자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투자를 기회로 우리 청의 글로벌 ESS수출제조기지 거점 구상이 가시화되고 지역 내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생산 공장 건설과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