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
민간 투자협약 체결…곡성읍 권역 경제·관광 활성화
입력 : 2025. 02. 02(일) 12:46

곡성군은 최근 민간투자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 MDA그룹, ㈜와이즈프라퍼티 3사와 ‘곡성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곡성군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에 나섰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투자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 MDA그룹, ㈜와이즈프라퍼티 3사와 ‘곡성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골프리조트 사업은 곡성읍 신기리 일원 178만7000㎡ 부지에 골프장(1차 18홀, 2차 9홀)·골프텔·관광리조트·골프아카데미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비 약 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곡성읍 권역은 코로나19 이후 주변 관광지의 방문객 감소에 따른 곡성읍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고, 인구감소와 소멸위험이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어 곡성군과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위해 2022년과 2023년에 곡성읍 신기리 일원에 약 200만㎡ 부지에 산업단지, 관광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약 87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사업 진행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실행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규모를 대폭 조정했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내 건실한 투자사가 참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투자 협약이 곡성읍 권역의 경제와 주변 관광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될 골프장, 관광리조트 등을 지역 발전의 토대로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투자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 MDA그룹, ㈜와이즈프라퍼티 3사와 ‘곡성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골프리조트 사업은 곡성읍 신기리 일원 178만7000㎡ 부지에 골프장(1차 18홀, 2차 9홀)·골프텔·관광리조트·골프아카데미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비 약 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곡성읍 권역은 코로나19 이후 주변 관광지의 방문객 감소에 따른 곡성읍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고, 인구감소와 소멸위험이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어 곡성군과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위해 2022년과 2023년에 곡성읍 신기리 일원에 약 200만㎡ 부지에 산업단지, 관광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약 87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사업 진행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실행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규모를 대폭 조정했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내 건실한 투자사가 참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투자 협약이 곡성읍 권역의 경제와 주변 관광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될 골프장, 관광리조트 등을 지역 발전의 토대로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