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
24일부터 5월 15일까지…진화대원 70명 선발
입력 : 2025. 01. 21(화) 10:58
곡성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8일 앞당긴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12일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에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7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군 기계화진화대 20명, 읍면예방진화대 50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감시와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부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뒷불 감시 등 산불대응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진화대원 선발을 위해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신청자 101명을 대상으로 체력 검정을 지난 17일 동악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
체력 검정은 산불 진화에 사용하는 등짐펌프를 메고 2㎞를 걸어 시간을 체크해 반영하는 것으로, 선발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력 및 지구력을 측정해 산불 진화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조상래 군수는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선발된 대원들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곡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최근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에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7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군 기계화진화대 20명, 읍면예방진화대 50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감시와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부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뒷불 감시 등 산불대응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진화대원 선발을 위해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신청자 101명을 대상으로 체력 검정을 지난 17일 동악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
체력 검정은 산불 진화에 사용하는 등짐펌프를 메고 2㎞를 걸어 시간을 체크해 반영하는 것으로, 선발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력 및 지구력을 측정해 산불 진화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조상래 군수는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선발된 대원들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곡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