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상생발전 기원
입력 : 2024. 12. 29(일) 16:17

이병노 담양군수가 국내 자매결연도시 9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사진은 담양군과 성남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담양군은 최근 이병노 담양군수가 국내 자매결연도시 9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에 따라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도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담양군은 앞서 광주 남구, 신안군,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경기 성남시 등 9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연말 자매결연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내년에도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2025년 1월부터 연간 상한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번 기탁에 따라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도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담양군은 앞서 광주 남구, 신안군,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경기 성남시 등 9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연말 자매결연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내년에도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2025년 1월부터 연간 상한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