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기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4개소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기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4개소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현판식을 가진 4개소는 궁동주차장, 금성식당, G마트, 복있는약국이며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현판 부착을 통한 가게 홍보 및 연말정산 세제 혜택 등을 얻을 수 있다.

선종철 위원장은 “착한가게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돌봄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활용에 매우 중요한 재원이 된다”며 “기부의 온기가 널리 퍼져 많은 업체가 기부 행렬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