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닦은 실력 100% 발휘하길
임영진 사회교육부 차장
입력 : 2024. 11. 12(화) 11:28

[취재수첩] 오는 14일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까지 모두 12년의 정규교육과정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다.
그간 노력의 결과가 단 하루 만에 결정되는 순간이기에,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공공기관들도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직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마쳤다.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18개 기관·단체 553명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장별 차량 소통과 수험생 긴급 수송 등을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시험장 주변(200m 이내)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오전 6시부터 주차 질서, 비상 수송, 소음 통제 등을 총괄 지휘하는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한다.
시내버스 기점과 종점 14곳과 시험장 주변 지하철 역사 7곳에는 질서 요원 70여명을 배치해 차량이 정시 운행되도록 관리하고, 수험장 경유지와 지하철 역사의 시험장 방향 출구를 안내한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38개교·38개 노선)를 등교 시간 전 집중적으로 배차(오전 6시∼7시 30분)하고, 버스 안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장애인 수험생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전용 택시로 수험장 등하교를 지원한다.
시험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순찰차 등이 출동해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 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지고, 듣기시험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이제 수험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100% 발휘할 시간만 남았다.
다만 시험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과정일 뿐 성공의 열쇠는 아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험생들을 다시 한번 응원한다.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까지 모두 12년의 정규교육과정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다.
그간 노력의 결과가 단 하루 만에 결정되는 순간이기에,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공공기관들도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직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마쳤다.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18개 기관·단체 553명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장별 차량 소통과 수험생 긴급 수송 등을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시험장 주변(200m 이내)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오전 6시부터 주차 질서, 비상 수송, 소음 통제 등을 총괄 지휘하는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한다.
시내버스 기점과 종점 14곳과 시험장 주변 지하철 역사 7곳에는 질서 요원 70여명을 배치해 차량이 정시 운행되도록 관리하고, 수험장 경유지와 지하철 역사의 시험장 방향 출구를 안내한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38개교·38개 노선)를 등교 시간 전 집중적으로 배차(오전 6시∼7시 30분)하고, 버스 안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장애인 수험생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전용 택시로 수험장 등하교를 지원한다.
시험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순찰차 등이 출동해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 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지고, 듣기시험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이제 수험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100% 발휘할 시간만 남았다.
다만 시험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과정일 뿐 성공의 열쇠는 아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험생들을 다시 한번 응원한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