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금융취약지 무료 현금배달
고흥 도서산간 대상…10~11월 시범운영
입력 : 2024. 09. 30(월) 09:02

전남지방우정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고흥군 도서산간 지역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현금배달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전남지방우정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고흥군 도서산간 지역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현금배달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 금융취약지역 현금배달 서비스는 금융 접근성이 취약한 고흥 지역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본인이 소유한 우체국 요구불예금 계좌에서 건당 10만원(전자금융약정 시 50만원) 내에서 무료로 현금을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이용고객 감소 등으로 도서산간 지역의 은행이 폐점하는 상황에서 특히 비대면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다.
고흥 지역 어르신이면 우체국 고객센터 전화(1588-1900) 한 통화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 익일(오후 4시 30분 이후 접수시 1일 더 소요)에 신청한 금액을 인출하여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배달금액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없다.
문근석 전남우정청 청장직무대리는 “도서산간 지역주민의 금융 접근성을 도모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제약 없이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현금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우체국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금융취약지역 현금배달 서비스는 금융 접근성이 취약한 고흥 지역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본인이 소유한 우체국 요구불예금 계좌에서 건당 10만원(전자금융약정 시 50만원) 내에서 무료로 현금을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이용고객 감소 등으로 도서산간 지역의 은행이 폐점하는 상황에서 특히 비대면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다.
고흥 지역 어르신이면 우체국 고객센터 전화(1588-1900) 한 통화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 익일(오후 4시 30분 이후 접수시 1일 더 소요)에 신청한 금액을 인출하여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배달금액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없다.
문근석 전남우정청 청장직무대리는 “도서산간 지역주민의 금융 접근성을 도모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제약 없이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현금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우체국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