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특집
인물
오피니언
정치
자치
경제
사회
문화

1970년대 한국적 소리 담은 앨범 발매
ACC재단, 프로젝트 앨범 ‘예언’ 발매
청음회 20일…티셔츠 등 문화상품 출시

2024. 05.22. 10:22: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앨범 ‘예언’.

“1970년대 한국적 사운드에 헌사하는 프로젝트 앨범을 만나보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사장 김선옥)은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앨범 ‘예언’과 연계 문화상품 5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과거 음악을 동시대 음악가들의 소리로 재해석·재창조하는 프로젝트다.

앨범 제목인 ‘예언’은 구전 민요·속악을 비롯해 1960~1970년대 대중음악과 재즈가 지역화되고 동시대적 사운드로 발현되는 예언과도 같은 작품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인했다.

이번 앨범 작업은 DJ 소울스케이프(박민준, DJ Soulscape)가 이끄는 경음악단 ‘STUDIO 360’이 작업했다. DJ 소울스케이프가 프로듀서 겸 작·편곡을 맡은 것을 비롯해 김오키(색소폰)와 윤석철(피아노·키보드), 까데호(기타·베이스·드럼), 마더바이브(비브라폰), 콴돌(퍼커션) 등 쟁쟁한 실력파 연주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밀양아리랑과 새타령, 자진모리, 한오백년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를 기반으로 전통 장단을 재구성, 각기 다른 리듬의 질감으로 해석한다. 뿐만 아니라 1970년대 가요와 재즈, 경음악 등의 소재에서 영향을 받은 ‘바람’ 및 ‘예언’, ‘일곱 번의 계절’ 등의 오리지널 창작곡 트랙은 한국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구슬픈 감성을 드러낸다.

프로젝트 연계 문화상품으로 선보인 티셔츠.
프로젝트 연계 상품인 모자.
프로젝트 앨범 ‘예언’의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실물 앨범과 연계 상품 등은 ACC 문화상품점 에서 구매 가능하다.

ACC재단은 이번 프로젝트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브컬처 브랜드 ‘발란사’와 함께 티셔츠, 모자, 키링, 손수건, 세라믹 접시 등 다양한 협업 상품도 출시했다. 발란사는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현지 브랜드와의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업체로, 이번 작업을 통해 ACC재단 브랜드 ‘DLAC 들락’ 로고와 결합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도출해냈다.

DJ 소울스케이프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앨범 청음회와 반짝 매장도 운영한다.

청음회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에서 1부를, 동명동 레코드바인 패러슈트에서 2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ACC 문화상품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24일과 25일 서울 해방촌 웰컴레코즈에서 반짝 매장 운영과 함께 DJ 소울스케이프의 디제잉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옥 사장은 “프로젝트 앨범 ‘예언’이 한국 음악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념비적인 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고 대중적인 상품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건강/의료

비엔날레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