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본가 광주’ 관광브랜드 만든다
기후미식, 비건 등 지역 미식관광 접목 고민
입력 : 2024. 04. 24(수) 17:54

광주관광공사가 대한민국 최고 ‘미식본가’ 광주만의 관광 브랜드 만들기에 나섰다.
광주관광공사는 최근 미식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광주관광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미식문화 리딩도시 광주 브랜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맛을 넘어 미식문화 리딩도시 광주’를 주제로 세계 미식관광 트랜드 분석 및 광주미식 관광 제언, MZ에게도 먹히는 미식관광 마케팅, 지역 미식관광 브랜딩 전략 제언, 방한 비건 관광객 분석 및 확대방안까지 광주의 ‘맛’이 가지고 있는 강점에 글로벌 트랜드를 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의 날과 연계해 기후 미식, 비건 등 저탄소 친환경 트랜드를 지역 미식 관광에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김태희 협회장, 김현학 대표, 하루채의 윤은갑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세계김치연구소 전문연구원 등이 참여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광주 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미식관광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여행이 아닌 재료채취부터 조리, 마지막으로 완성된 음식을 음미하는 과정을 탐험하는 것”이라며 “광주의 풍부한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본가 광주만의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MICE 플랫폼 광주관광공사에서는 스포츠, 미식, 예술 등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모우고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지속적인시리즈로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관광공사는 최근 미식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광주관광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미식문화 리딩도시 광주 브랜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맛을 넘어 미식문화 리딩도시 광주’를 주제로 세계 미식관광 트랜드 분석 및 광주미식 관광 제언, MZ에게도 먹히는 미식관광 마케팅, 지역 미식관광 브랜딩 전략 제언, 방한 비건 관광객 분석 및 확대방안까지 광주의 ‘맛’이 가지고 있는 강점에 글로벌 트랜드를 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의 날과 연계해 기후 미식, 비건 등 저탄소 친환경 트랜드를 지역 미식 관광에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김태희 협회장, 김현학 대표, 하루채의 윤은갑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세계김치연구소 전문연구원 등이 참여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광주 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미식관광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여행이 아닌 재료채취부터 조리, 마지막으로 완성된 음식을 음미하는 과정을 탐험하는 것”이라며 “광주의 풍부한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본가 광주만의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MICE 플랫폼 광주관광공사에서는 스포츠, 미식, 예술 등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모우고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지속적인시리즈로 개최할 계획이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