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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법 모색 ‘에코페미니즘 학교’
첫 강연 19일 독립서점 책과생활서
10월까지 북토크·라운드테이블 등

2024. 04.15. 18:08:08

기후위기 시대, 성평등 관점에서 생태 및 공동체성 회복을 모색하는 강좌 프로그램 ‘2024 에코페미니즘 학교’가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여성민우회, 전남대젠더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지난해 성평등과 기후위기를 테마로 진행한 포럼에 이어 마련됐다. 기후회복과 생태철학, 생명·존엄성, 협력 공생, 돌봄생태 등을 키워드로 이뤄진다.

첫 강연은 19일 오후 7시 독립서점 책과생활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인류학자와 시인, 도시농부 등 15명이 쓴 책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를 토대로 공동저자인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은희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 센터장, 박혜영 인하대 영문과 교수, 유서연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 객원 연구원·‘여/성이론’ 편집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어 두번째 강연은 5월10일 오후 7시 한걸음가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악어의 눈’의 번역자 김지은 경희대 교수가 악어에게 잡혀 먹힐 뻔한 경험을 통해 직면한 통찰을 들려준다.

지난해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에서 열린 ‘성평등×기후위기 사례공유회’ 전경.
아울러 6월에는 지리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펼치는 ‘지리산 방랑단’을 초청하고, 7월에는 구제역과 조류독감 매몰지를 기록한 ‘이름보다 오래된’ 도서의 저자 문선희 작가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9월에는 ‘세계 끝의 버섯’의 역자 노고운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와 함께 자본주의 폐허에서 삶의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고, 10월에는 ‘돌봄선언-상호의존의 정치학’을 바탕으로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통찰을 담은 책들의 저자와 역자 초청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생태회복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담론과 실천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여성민우회, 전남대젠더연구소가 공동주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홍보물의 큐알코드로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2-670-0532.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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