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대승산업㈜이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광 군서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대승산업은 레미콘, 수로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인재육성기금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윤영철 대표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 교육재단 설립, 창의·융합 인재 양성 등 맞춤형 교육시책을 추진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지속 가능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