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특별 안전 점검
놀이기구 10여종…건축·전기 등 전분야
입력 : 2026. 04. 06(월)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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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건축·소방·전기·기계 등 4개 분야 전문가와 함께 패밀리랜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가 건축·소방·전기·기계 등 4개 분야 전문가와 함께 패밀리랜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가 패밀리랜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화된 놀이기구를 정밀 점검해 행락철에 늘어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패밀리랜드는 1991년 개장 이후 30년 이상이 경과한만큼 놀이기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모·부식 등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은 씽씽보트, 스타워즈, 빅팬듈럼, 청룡열차 등 놀이기구 10여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축·소방·전기·기계 등 4개 분야 전문가와 북구 담당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놀이기구의 설비 기준 적합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세부 과정은 전문가가 분야별 안전점검표 내 70여 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양호·주의·불량 등 3단계로 평가하고 최종 위험도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즉각 시정, 개선 요구, 운행 중지 등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놀이시설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주민 모두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