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PL단체보험, 기업 10곳 중 8곳 ‘만족’
87% "도움된다"…저렴한 보험료 등 효과
입력 : 2023. 12. 05(화) 11:37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운영 중인 PL단체보험(Product Liability,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PL단체보험은 중소기업에서 제조·판매·시공된 생산물의 결함으로 인한 제3자의 신체나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해주기 위한 상품이다. 중기중앙회는 6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이를 운영 중이다. 공동구매 형태의 단체가입 방식으로 일반 손해보험사 대비 최대 28%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 보장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자체와 협업해 납입 보험료의 20~30%를 환급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PL단체보험 만족도 및 애로 조사’를 실시, 그 결과 83.7%의 응답업체가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하고, 87.3%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50.0%)’, ‘지자체의 보험료지원(46.3%)’, ‘신속한 보험료 산출(27.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자체의 지원에 대해서는 10곳 중 9곳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 중소기업의 PL단체보험 가입시 지자체 지원이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의 PL보험료 지원과 관련해서는 홍보를 통한 안내, 신규 예산 편성, 지원금액 상향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현재 많은 중소기업이 3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도 지자체의 중소기업 PL보험료 지원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원 폭을 더 확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PL단체보험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02-2124-4351~4)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www.plkorea.com)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PL단체보험은 중소기업에서 제조·판매·시공된 생산물의 결함으로 인한 제3자의 신체나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해주기 위한 상품이다. 중기중앙회는 6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이를 운영 중이다. 공동구매 형태의 단체가입 방식으로 일반 손해보험사 대비 최대 28%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 보장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자체와 협업해 납입 보험료의 20~30%를 환급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PL단체보험 만족도 및 애로 조사’를 실시, 그 결과 83.7%의 응답업체가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하고, 87.3%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50.0%)’, ‘지자체의 보험료지원(46.3%)’, ‘신속한 보험료 산출(27.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자체의 지원에 대해서는 10곳 중 9곳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 중소기업의 PL단체보험 가입시 지자체 지원이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의 PL보험료 지원과 관련해서는 홍보를 통한 안내, 신규 예산 편성, 지원금액 상향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현재 많은 중소기업이 3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도 지자체의 중소기업 PL보험료 지원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원 폭을 더 확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PL단체보험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02-2124-4351~4)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www.plkorea.com)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