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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모임 많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생각도 말자
여균수 주필

2023. 12.03. 17:01:51

광주·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송년회 등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함이다.

모임이 잦은 연말이면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하다. 최근 3년간 시기별 광주지역 음주 교통사고는 모임이 잦은 12월이 9.6%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금·토·일요일이 47.9%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야간(오후 6시~자정)에 48.9%로 집중 발생했으며, 심야(0시∼오전 6시) 30.3%, 오전(오전 6시~정오) 11.2%, 오후(정오~오후 6시) 9.6%로 시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월요일(22.7%), 토요일(18.2%), 금요일(15.9%) 순으로 많았다.

음주 교통사고가 올해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광주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12건이 발생했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었고 부상자는 521명이다. 전남에서는 465건 발생해 8명이 사망, 692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주·전남 경찰은 매일 주간·야간·심야시간대를 불문하고 순찰한다. 시경 교통순찰대, 암행순찰대, 각 경찰서 교통경찰, 기동대, 지역경찰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음주운전 신고 장소와 사고다발지역 등 단속 장소를 다각화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를 가리지 않고 장소를 이동하면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근길 교통 상황을 고려해 불시에 숙취 운전 단속도 전개할 방침이다.

음주 운전은 잠재적 살인행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음주 운전으로 패가망신한 경우를 많이 보지 않았던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단 한 잔의 술을 마시더라도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습관을 몸에 붙여야 한다.


여균수 기자 dangsannamu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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