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새로운 ‘판타지 연희극’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 ‘태양을 찾아온 불개’ 29일 북구문화센터
입력 : 2023. 11. 28(화) 17:54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창작 판타지 연희극 ‘태양을 찾아온 불개’가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공연에 등장할 ‘불개’.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는 ‘무등산호랑이’ 시리즈 제1편인 판타지 연희극 ‘태양을 찾아온 불개’를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작품은 2023 광주상설공연 공모작으로 선정돼 매주 일요일 5시 공연마루에서 공연 중인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무등산호랑이’ 시리즈 제1편이다.
‘무등산호랑이’는 1편을 비롯해 ‘팥죽할멈과 호랑이’, 3편 ‘개똥이와 무등산호랑이’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보일 1편 ‘태양을 찾아온 불개’는 까막나라 불개라는 설화와 고구려 사신도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전통연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야기는 총 5장으로 구성된다. 마고할멈이 들려주는 태초의 태양의 나라이야기로 시작해 태양의 나라 동서남북을 지키게 된 청룡, 백호, 봉황, 현무의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언극(넌버벌 퍼포먼스)으로 제작해 무대 위의 움직임과 소리, 음악의 연결성을 느낄 수 있는 게 관람 포인트다.
특히 야광을 활용한 탈과 의상 등 전통연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작품 연출은 김호준, 시놉은 정재일이 맡았으며, 무대에는 정재일 신숙자 오강식 황인상 임영석 강미화 김수연 최지욱 등이 출연한다.
정재일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대표는 “‘무등산호랑이’ 시리즈를 통해 전통연희가 대중들에게 놀이로 다가가며 재미와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등산호랑이’ 시리즈의 2편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2022 춘천인형극제에 초청됐다. 3편 ‘개똥이와 무등산호랑이’ 역시 어린이극장에서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현재 공연마루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작품은 2023 광주상설공연 공모작으로 선정돼 매주 일요일 5시 공연마루에서 공연 중인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무등산호랑이’ 시리즈 제1편이다.
‘무등산호랑이’는 1편을 비롯해 ‘팥죽할멈과 호랑이’, 3편 ‘개똥이와 무등산호랑이’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보일 1편 ‘태양을 찾아온 불개’는 까막나라 불개라는 설화와 고구려 사신도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전통연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야기는 총 5장으로 구성된다. 마고할멈이 들려주는 태초의 태양의 나라이야기로 시작해 태양의 나라 동서남북을 지키게 된 청룡, 백호, 봉황, 현무의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야광을 활용한 탈과 의상 등 전통연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작품 연출은 김호준, 시놉은 정재일이 맡았으며, 무대에는 정재일 신숙자 오강식 황인상 임영석 강미화 김수연 최지욱 등이 출연한다.
정재일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대표는 “‘무등산호랑이’ 시리즈를 통해 전통연희가 대중들에게 놀이로 다가가며 재미와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등산호랑이’ 시리즈의 2편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2022 춘천인형극제에 초청됐다. 3편 ‘개똥이와 무등산호랑이’ 역시 어린이극장에서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현재 공연마루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