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소외 청소년에 희망 장학금 전달
입력 : 2023. 09. 26(화) 17:33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26일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수급 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중학생 2명을 선발했으며, 대상 학생을 청사에 초대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동구 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국·실별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 돌봄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미혼 모자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12곳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경제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