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치 가치’ 세계에 알린다
광주MBC ‘레드디쉬’ 추석 연휴 아리랑TV 방송
입력 : 2023. 09. 26(화) 15:07

광주MBC ‘레드디쉬’가 추석 연휴 동안 아리랑TV를 통해 송출된다.
한국 고유의 음식 김치를 새롭게 조명한 광주MBC ‘레드디쉬’(연출 백재훈 최선영)가 추석 연휴 동안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오전 9시에 세계 188개국, 1억2000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되는 아리랑TV를 통해 총 4부작에 걸쳐 송출된다.
‘레드디쉬’는 우리 지역 곳곳의 다양한 김치들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김치 요리를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나라의 절임김치를 소개하며 김치의 독창성을 강조하고 한식과 사찰음식의 대가, 북한 요리사 등을 초빙해 김치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1부(28일)와 2부(29일)에서는 각각 ‘발견’과 ‘실험자의 탐험’을 주제로 한식의 대가 조희숙 셰프가 현장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 셰프는 전국 곳곳의 다양한 김치와 주요 식재료를 마주하며 새로운 김치 요리인 레드디쉬를 만들어낸다.
3부 ‘변주의 세계’(30일) 편에서는 독일의 사우어 크라우드, 중국의 파오차이 등 인류가 식자재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한 절임 요리의 여러 형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북한 1급 요리사 안영자 셰프가 평양 백김치와 양배추김치 등 북한의 김치를 소개한다.
4부 ‘오래된 미래’(10월1일)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간직한 우리의 김장 문화를 조명한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해 화제가 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음식으로서 채식인 김치가 곧 우리의 미래임을 제안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오전 9시에 세계 188개국, 1억2000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되는 아리랑TV를 통해 총 4부작에 걸쳐 송출된다.
‘레드디쉬’는 우리 지역 곳곳의 다양한 김치들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김치 요리를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나라의 절임김치를 소개하며 김치의 독창성을 강조하고 한식과 사찰음식의 대가, 북한 요리사 등을 초빙해 김치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1부(28일)와 2부(29일)에서는 각각 ‘발견’과 ‘실험자의 탐험’을 주제로 한식의 대가 조희숙 셰프가 현장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 셰프는 전국 곳곳의 다양한 김치와 주요 식재료를 마주하며 새로운 김치 요리인 레드디쉬를 만들어낸다.

광주MBC ‘레드디쉬’
4부 ‘오래된 미래’(10월1일)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간직한 우리의 김장 문화를 조명한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해 화제가 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음식으로서 채식인 김치가 곧 우리의 미래임을 제안한다.
김민빈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