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광양제철소, 다문화이주여성 일일 특강 실시
입력 : 2023. 09. 20(수) 13:16

포스코광양제철소는 광양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광양제철소 일일 특강’을 실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일일특강은 제철소 철강해설사들이 직접 나서 ‘철’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으로 상반기에 교육청이 선정해준 12개 학교 36학급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16개 지역 아동,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제철소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인 만큼 고향 방문 프로그램, 통번역사 양성사업, 이주여성 중심 인형극단 육성사업, 재능봉사단 연계나눔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언어장벽으로 유익한 정보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고국을 떠나 광양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정쥴리 광양제철소 해설사는 “이주 여성분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10여 년 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더 많은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일일특강은 제철소 철강해설사들이 직접 나서 ‘철’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으로 상반기에 교육청이 선정해준 12개 학교 36학급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16개 지역 아동,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제철소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인 만큼 고향 방문 프로그램, 통번역사 양성사업, 이주여성 중심 인형극단 육성사업, 재능봉사단 연계나눔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언어장벽으로 유익한 정보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고국을 떠나 광양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정쥴리 광양제철소 해설사는 “이주 여성분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10여 년 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더 많은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