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불갑산 밤을 빛내다
영광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입력 : 2023. 09. 19(화) 09:16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오른쪽)가 최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광군은 최근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가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연자씨는 ‘수은등’, ‘타인의 얼굴’, ‘아모르파티’ 등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히트곡과 전세대의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자씨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상사화의 고장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신 김연자 가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영광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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