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도비 공모 선정 ‘눈에 띄네’
올해 48건 915억 확보…전년 대비 210% 증가
김희수 군수 "지역 현안·숙원사업 해결 최우선"
김희수 군수 "지역 현안·숙원사업 해결 최우선"
입력 : 2023. 09. 19(화) 09:02

김희수 진도군수는 선제적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고 건의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대응회의를 꾸준히 실시해 민선 8기 핵심과제·공약사항 등과 연계한 공모사업 응모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선제적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고 건의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대응회의를 꾸준히 실시해 민선 8기 핵심과제·공약사항 등과 연계한 공모사업 응모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300억원, 인문치유 관광루트 명소화 158억원,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100억원 등 48건 사업에 915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37건, 29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비해 210.7%나 증가한 규모다.
이는 연초부터 김희수 진도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선제적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고 건의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대응회의를 꾸준히 실시해 민선8기 핵심과제·공약사항 등과 연계한 공모사업 응모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의 결실이다.
또 국·도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진도군 자원발굴과 국고 사업의 연계 등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한 선제적 국·도비 확보 활동의 결과이다.
특히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모사업의 준비단계부터 응모·선정·사후관리 등의 방향 제시와 타 지자체 우수사례 활용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갖췄다.
군은 하반기에도 중앙부처 방문과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 등의 실시로 군 예산의 적극적 증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와 전남도 정책 방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국비확보 TF팀을 적극 가동하는 등 부서간 협업 체계를 통한 공모사업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응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공모사업을 분석해 내년도 응모계획과 사전 준비 절차를 점검하고, 하반기 응모 계획인 사업의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또 다양한 역량을 갖춘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진도군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해 국도비 확보와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군민과 약속한 군민 중심의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발 한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5대 혁신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도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다가간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고확보와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해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행동하는 군수가 될 것을 다짐하며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