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캠페인 실시
부정 청탁·부패 근절 ‘청렴주의보’ 발령
입력 : 2023. 09. 18(월) 09:37

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패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인사철과 같은 부패 취약시기 전후에 청렴주의보 발령해 부정 청탁이나 부패를 근절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합동으로 캠페인 펼쳐 공직사회 자정 노력은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추석 명절을 전후로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행위 금지, 갑질 금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지난달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청렴한 군정을 만들기 위해 청렴서약서 서명, 부서별 청렴의 날 운영, 청렴라디오 방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렴문화가 지역 전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청렴하고 검소한 추석 보내기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깨끗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매년 명절, 인사철과 같은 부패 취약시기 전후에 청렴주의보 발령해 부정 청탁이나 부패를 근절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합동으로 캠페인 펼쳐 공직사회 자정 노력은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추석 명절을 전후로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행위 금지, 갑질 금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지난달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청렴한 군정을 만들기 위해 청렴서약서 서명, 부서별 청렴의 날 운영, 청렴라디오 방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렴문화가 지역 전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청렴하고 검소한 추석 보내기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깨끗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